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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를 채용하지 않으면 회사를 해킹하겠다” 2018.01.04








“TSI 헬스케어는 보아라.

두 가지 선택지를 주겠다.
직원 중 그 여자를 자르고 그 자리에 나를 채용하든지,
아니면 사이버 공격으로 회사를 날려버리겠다.

난 이미 너희 회사 네트워크에 침입해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찾아냈지.

72시간의 대답할 기회를 주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녀를 해고하고 나를 채용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미국 의료 소프트웨어 업체인 TSI 헬스케어(TSI Healthcare) 측이 28세 남성 토드 마이클 고리(Todd Michael Gori)에게 받은 이메일입니다.

특히 협박 이메일에서 고리가 해고하도록 지정한 직원은 과거에 고리의 입사지원서를 몇 차례나 거절했던 직원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원한을 가지고 복수하려고 했던 것이죠.

TSI는 이메일을 받은 후 즉시 FBI에 신고했습니다.
FBI는 수사 중 고리가 총을 구입한 데다가 그 직원을 쏘겠다고 협박한 것을 알게 되어 더 많은 혐의를 부과했습니다.

결국 고리는 회사를 협박한 죄로 37개월 형과 3년의 관리감독 조치를 받았습니다.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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