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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보안 기술 중소기업에 29억 원 지원 2007.06.20

오늘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중 매우 중요한 것 하나가 보안이다.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 뿐 아니라 내부 직원에 의한 기술유출, 산업스파이 등은 기업에게 아주 큰 위협요인이다.


특히 한두 가지 기술력으로 승부를 거는 중소기업은 핵심기술 하나만 유출되도 회사의 존폐에 위협이 될 만큼 보안은 중소기업에게도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날이 갈수록 보안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안 시장도 크게 확장되고 있지만, 보안기술을 가진 보안업체 대부분은 어려움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보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보안장비·솔루션의 개발능력과 원천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과제 37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청이 해마다 실시하는 산업보안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사업은 뛰어난 보안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 업체당 총 개발소요비용의 75% 이내, 최대 1억 원 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총 116개 과제가 신청됐으며, 중기청은 이 중 37개 과제를 선정하고 29억 원, 업체당 약 7800만원 씩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과제 중에는 하드웨어 과제가 20개(54%), 소프트웨어 과제 17개(46%)로 다소 많다.


HW과제는 IPS, VPN, Firewall, 보안카메라, 방화벽시스템 및 감시장비인 DVR, PAN/TINT 등이 선정됐으며, SW과제는 문서관리(출력물보안), DB보안, 운영체제보안, 보안취약점 점검개발 등이 선정됐다.


DRM 시스템 과제로 선정된 파수닷컴 관계자는 “중소기업용 DRM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높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쉽게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고비용 시스템이라 중소기업을 위한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된 기술 보급·확산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청은 선정된 과제 중 개발성공과제를 우선 선정해 보안시스템 구축 시 지원하며, 보안산업 중소기업의 세계적인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업보안기술개발뿐 아니라 원천적인 산업보안 기술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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