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보안 WITS] 이란, 인도 12억, 핸드폰 중독 | 2018.01.08 |
이란, 내부에서는 시위 격렬해지고 외부에선 핵 협상 압박가해져
인도 12억 국민 개인정보 보관된 데이터베이스에 침해 사고 발생 애플에 핸드폰 중독 해결하라는 촉구 서신 보낸 단체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아침마다 세계의 전쟁, 테러, IT, 보안 소식을 전하는 보안 WITS입니다. 이란이 오늘 헤드라인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위 때문이기도 하고, 핵 협상과 관련된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이번 주 내 일어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2015년 이란 핵 협상과 관련된 소식들이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소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도에서도 엄청난 개인정보가 유출된 듯 한데, 아직 정부는 부정 중에 있습니다. ![]() [이미지 = iclickart] 전쟁 : 사이버전 / 피싱 / 가짜뉴스 예상 첩보 이스라엘, 20개 단체 입국 금지 : 이스라엘에 대한 보이콧 활동을 벌인 세계 20여개 단체들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가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단체들의 회원들은 수천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20개 단체 중에는 1947년 나치 피해자들을 구조한 것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미국 프렌드 교회 사회 복지 사업회(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도 있다고 하니,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계의 변화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독일, 이번엔 연정 성공하나 : 총선이 벌써 3개월 전의 일인데, 아직도 정부 구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독일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다시 한 번 세 주요 정당과 5일간의 회담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독일은 이번이 메르켈의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8년 동안 함께 독일을 이끌었지만 최근 메르켈에 등을 돌린 SPD 정당을 5일 안에 설득해야 합니다. 이란, 전 대통령 체포 : 이란 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 대통령인 마흐무드 아흐마디제나드(Mahmoud Ahmadinejad)가 체포됐습니다. 국민들을 선동해 시위를 일으켜 국가 질서에 혼란을 야기했기 때문이라고, 이란 정부는 발표했습니다. 최근 아흐마디제나드는 “나라 지도자들이 국민의 어려움과 생활 속 문제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거나 “하산 루하니 현 대통령은 무식한 국민들을 자기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라를 다스린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란, 학교에서 영어 교육 금지 : 이란인들은 이제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못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문화적 침략”을 걱정하며 영어 초등 교육을 금지시켰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비공식 혹은 학과 외 영어 수업마저도 금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란에서 영어 과목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건 중학교 때라고 하는데요, 일부 초등학교는 선행학습을 시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란 핵 협상, 이번 주 운명 달라질까 : 2015년의 이란 핵 협상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이번 주 내려질 듯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의회에서 이란 핵 협상에 대한 자신의 반대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힐 예정인데, 지금 이란 정부는 자기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를 미국이 일으켰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서 트럼프의 이런 주장이 통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북한도 핵 보유국으로 사실상 되어가는 중인데, 이란마저 그 흐름에 동참하게 될까요. 테러 : 핵티비즘 / 선전 / 불법 콘텐츠 예상 첩보 스톡홀름 지하철 역 : 한 60대 노인이 스톡홀름 지하철에서 몸을 구부려 뭔가를 주웠는데, 그 물체가 폭발하는 바람에 노인은 사망하고 근처에 있던 40대 여성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이가 없이 벌어진 일이라 경찰은 그 노인이 뭘 주웠는지, 어떤 물체가 거기에 왜 있었고, 어떤 이유로 폭발했는지 파악하는 데 애를 믹고 있다고 합니다. 시리아에서 대형 폭발 사고 :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들리브는 아즈나드 알카우카즈(Ajnad al-Qawqaz)라는 혁명 단체의 근거지나 마찬가지인 곳인데 이번 폭발은 그 본부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중 7명은 민간인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IT : 업계 소식 / 미래형 공격 첩보 “애플은 핸드폰 중독 현상 책임지라” : 애플의 주주들 중 일부인 자나 파트너스(Jana Partners)와 캘리포니아주 선생님들의 은퇴 시스템(California State Teachers┖ Retirement System)이 스파트폰 제조사들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핸드폰 중독 현상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애플에 서신을 보내 “부모가 자녀들의 핸드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구글, CES에 참가 : 이번 CES에는 구글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스까지 마련해 구글이 이 행사에 참여한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구글의 이례적인 행보에 대해 ‘아마존과의 경쟁을 의식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만이 아니라 개발자들의 공간에도 구글이 뛰어들고 싶어하는 걸 알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현재 구글은 25%를 차지하고 있고, 아마존은 67%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보안 : 소식 현재형 범죄 첩보 인도 국민 12억명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침해당해 : 인도는 전국의 디지털화를 위해 생체정보를 포함한 전 국민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논란도 많았죠. 그런데 그 데이터베이스가 침해됐다는 보도가 1월 3일 인도 내에서 나왔고, 이 소식이 지금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베이스로의 접근권을 해커들이 8달러에 거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도 정부는 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후속 보도 하겠습니다. NSA의 전 계약 직원 : NSA에서 근무하던 해롤드 마틴(Harold Martin)이란 인물을 기억하십니까? NSA의 주요 데이터를 50테라바이트나 집으로 가져왔고, 자동차와 소파 등 온 천지에 기밀 문건을 보관하고 있다가 2016년 체포된 인물입니다. 여기에 비슷한 행위로 올해 체포된 응히아 호앙 포(Nghia Hoang Pho)라는 인물도 있었죠. 아직도 이 두 인물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데요, 일단 마틴은 유죄가 인정된다고 합니다. 최대 10년형과 25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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