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D-15 기해 對테러종합 훈련 실시 | 2005.11.05 |
국정원, 8개국 대테러 전문가 참여한 ‘국제정보협력실’도 개설
‘APEC 경호안전통제단’이 APEC정상회의 D-15인 지난 3일 동백섬 소재 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앞 해상에서 제2차 대테러 종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군·경·소방 등 11개 기관 대테러 요원 1,400여명이 참가하고 국내외 언론사 기자,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관했다. 국정원 측은 지난 10월 7일 BEXCO 회의장에서 실시된 제1차 대테러 종합모의훈련에서는 지상에서의 테러위협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에 중점을 둔 반면, 이번 2차 훈련에서는 해상과 수중을 통한 테러위협 상황에서의 해상과 육상에서의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제2차 정상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비롯해 해안지대에 위치한 행사관련 시설들을 해상테러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합동 작전이 펼쳐졌으며, 해상에서 선박을 납치해 돌진하거나 폭탄을 적재한 소형 선박의 자폭테러, 잠수정을 이용한 침투 등의 가상 상황을 설정해 육해공에서의 입체 작전을 전개하는 모습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국정원 ‘APEC 경호안전본부’는 11월 1일부터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 미·일·중·러 등 8개국 20여 명의 대테러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정보협력실’ 을 개설, APEC 정상회의 테러에 대비해 대테러 대책을 협의하고 첩보 입수시 즉각적인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 준 기자(joon@infothe.com)] <저작권자 :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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