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평창 동계올림픽 D-17...경찰, 대회 안전관리에 주력 2018.01.23

대회시설 안전 확보, 테러 대응태세 구축, 북한 참가단 전담 대책반 운영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안전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재난재해 대응분야 ‘2018년 업무보고’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관리 방안으로 △대회시설 안전 확보 △빈틈없는 테러 대응태세 구축 △북한 참가단 전담 대책반 운영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이미지=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이트]


이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총 13,309명(경찰관 6,858명, 의경 6,451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종합적 지휘·통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경기장·교통 CCTV, 헬기 촬영 영상 등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회시설(13개소)과 지원시설(8개소)을 대상으로 3중 책임경비가 실시되는데 △1선은 시설내부 △2선은 안전펜스 내부 △3선은 안전펜스 외곽으로 진행된다.

빈틈없는 테러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서는 첫째 취약요소별 안전조치 강화로 △대회기간 총기·화약류 사용제한 및 수렵총기 출고 금지 △조직위와 합동 테러 취약지 시설개선 및 장애물 보강 △테러취약시설 점검, 시설 종사자 대테러 교육이 실시된다.

둘째, 주요시설 경찰특공대 전진 배치 및 즉응태세 구축의 일환으로 대회시설별로 경찰특공대와 테러차단 장비가 배치된다.

셋째, 참가국 경찰관 초청 국제경찰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참가국 테러 관련 위험인물 정보를 공유하고, 입국제한 조치와 참가국 방문객 보호활동이 전개된다.

아울러 통일부·조직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하에 북한 참가단 전담 대책반을 운영해 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