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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수상작 발표 2018.02.01

대상팀, 클라우드 기술로 사회 문제 해결하고자 한 점 높이 평가받아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16명(65개 팀) 참여... 수준 높은 아이디어 쏟아져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세의료원 및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파이디지털헬스케어와 공동 진행한 ‘제1회 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제1회 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1일 MS는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시상식을 열어 ‘우리동네 세브란스’ 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 팀은 연세대학교 김종엽(의학과) 학생, 최혁(의학과) 학생, 정명호(컴퓨터과학과) 학생으로 구성됐다. MS는 이 팀의 알고리즘이 진료 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접근법이 우수했다고 덧붙였다. 대상 팀에는 700만원의 상금과 최신 윈도우즈 노트북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하고,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본 공모전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아울러 총 65개 팀(216명)이 참여했다. 참가 팀은 맞춤형 의료 전산 데이터를 제공받고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웹 API, 비주얼 스튜디오, SQL을 사용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획하고 서비스를 구현했다. 본선 진출작 중에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VR 등의 기술을 활용한 사례도 나왔다.

MS는 지난달 ‘아이디어 육성 캠프(Idea Nurturing Camp)’를 진행하면서 본선 진출 팀(15개 팀)에 일대일 맞춤형 세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MS는 △아이디어 계획 구체화를 위한 분야별 임상 전문의 면담 △데이터셋 구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계획안 수정 가이드 △활용 데이터셋 구성(조건 생성 및 데이터 추출) △애저 클라우드 환경 개발 등의 교육 세션을 당시 캠프에서 제공했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본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주제 발표 수준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공모전이 향후 더 나은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MS의 공공사업부를 총괄하는 김현정 전무는 “본선 진출 팀들이 1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선보였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MS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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