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여객선 등 해양수산 분야 총 6,243개소 안전대진단 실시 2018.02.06

2018 해양수산 안전대진단 실시, 분야별 맞춤 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총 6,243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해양수산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수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실태와 체계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재난관리 활동이다.

올해는 작년(3,179개소)보다 약 2배가량 점검 대상을 확대해 총 6243개소의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등에 대해 분야별 맞춤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생한 낚시어선 충돌사고를 계기로 올해에는 점검 대상 낚시어선 수를 3배로 확대했다. 지자체에 등록된 낚시어선 약 4,500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표를 마련해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재원으로 즉각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소유자·관리자에게 통지해 즉시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시설물에 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추가 정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점검단’을 구성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살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와 휴대전화 응용 프로그램(App)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거나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기회에 해양수산 분야 안전 관리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등의 신고 창구를 활용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