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주도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 논의 | 2018.02.08 |
과기정통부, 4대 과학기술원 4차인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과기특성화대학(KAIST, GIST, DGIST, 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과 POSTECH)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대 과학기술원 4차인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8일 구성·운영한다. 위원회는 관계 부처와 5대 과기특성화대학 총장·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19명)했으며,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과기특성화대학은 위원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과학기술 인재의 인재상·필요 역량을 도출하고, 4대 과학기술원의 기관 설립 목적과 고유 임무를 분석해 공공기관으로의 역할과 책임(R&R)을 재정립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교육·연구’, ‘기술사업화·창업’, ‘경영·지원 체계’ 등 분야별 작업반을 통해 세부 의제를 설정하고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실행 방안을 도출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인재상의 도출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각 대학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 철학과 방향·신학기 대표 추진 과제들을 공유한다. 각 과기특성화대학별로 추진되는 대표적인 신학기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우선 5개 과기특성화대학이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강좌(이하 MOOC) 플랫폼을 올해 3월부터 통합해 수준 높은 4차 산업혁명, 창업 관련 강좌를 함께 제공한다.(starmooc.kr) 또 올해 9월부터는 MOOC와 연계한 일반인 대상 단기 오프라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KAIST 내 시범 설치해 과기특성화대학이 보유한 기술 창업 노하우와 인프라를 온·오프라인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KAIST는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기초학부(무학과트랙)를 학생들 의견을 수렴해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융합기초학부는 학생들의 융합·협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적성과 진로 계획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모듈식 교과 과정을 운영한다. GIST는 재학생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 C언어·파이썬(Python) 등 소프트웨어 개발 시 필수적인 컴퓨터언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실무능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키운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창업 이론과 교육,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창업 부전공 과정을 신설한다. 기존 석사생들의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현장 실습을 강화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DGIST는 과학기술 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기술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비슬벨리 스타트업 프로그램’(BSP)을 정규 과목으로 편성하고, 재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등 관련 신규 교과목 5개를 개설한다. 또한 졸업학점(147학점→140학점)을 줄여 재학생들의 보다 창의적인 대외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UNIST는 전 학부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개편하고 관련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 또한, 기술 기반의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 기업에 학생을 파견해 창업생태계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스타트업 인턴십을 운영하고, 창업인재특기자를 선발해 UC버클리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해 정규 창업 교과목을 수강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진규 1차관은 “과기특성화대학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핵심 인재 양성은 4차 산업혁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과기특성화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향과 철학을 함께 공유해 우수 프로그램의 상호 벤치마킹,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고급 과학기술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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