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지문인식 기술 적용...전자 선원증 발급 | 2005.11.07 |
생체인식 시스템 도입, 정부 각 기관에 확산 움직임 내년 1월초, 국내 2만여 외항선원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지문인식 전자 선원신분증’(e-SID: Seafarers Identity Document)이 발급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지난 5월 현대정보기술을 주사업자로 선정, 시스템 개발에 들어가 7개월 만에 구축을 완료해 현재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기존 외항선원에게 발급하고 있는 선원증은 여권과 별도로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사용되었으나 비교적 쉽게 위변조가 가능했다”며 “올해 들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문정보를 암호화해 2차원 바코드로 저장하는 ‘e-SID’ 발급을 추진해왔다. 이 신분증은 암호화된 지문정보와 신분증 소지자 지문을 비교해 본인임을 확인하게 되며 위변조가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SID 시스템’은 국제노동기구(ILO)협약과 기술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맞췄기 때문에 해외 어디서나 공식적으로 통용된다. 또한 입출국 검사시 보안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이번 해양수산부의 지문인식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외교통상부의 전자여권, 행정자치부, 노동부 전자신분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체인식 신분증 도입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길민권 기자 (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