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게이트, 보안성에 디자인을 더하다 | 2018.02.28 |
[제품 리뷰] 분에담의 New 스피드래인 라이프라인 시리즈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출입통제 시스템 유통회사 지이아이티(GEIT)가 새로운 출입통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지이아이티는 새로운 분에담 시큐리티 게이트 모델을 국내에 독점 출시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생체인식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이아이티는 새로 출시하는 시큐리티 게이트는 기능이 더욱 다양화되고 보안성도 강화된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지이아이티는 시큐리티 게이트와 자동볼라드, 로드블럭, 차량검색기 등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네덜란드 분에담(BoonEdam)의 시큐리티 게이트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공식 한국총판이다. ![]() ▲분에담 뉴 스피드래인 라이프라인 시리즈[사진=지이아이티] 분에담은 엔트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업체다. 지이아이티에 따르면 분에담은 140년의 엔지니어링 품질관리 경험이 있다. 사무실과 공항, 의료시설, 호텔 등 여러 유형의 건물에서 사람의 움직임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갖추고 고객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분에담은 고객들과의 협력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건물 내부와 주변의 이동성 핫스팟에 대한 정확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지속가능성과 보안, 서비스의 세가지 핵심영역에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역량을 쏟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니즈와 안전은 변하지 않는 가치다. 건물은 하루종일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민감구역의 보안은 건물 상주자는 물론 방문자의 개인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누가 건물 어디에 언제 있는지가 빌딩보안의 핵심이 되고 있어 빌딩보안에도 새로운 관점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분에담은 건물 안팎의 유동인구의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새로운 기술과 고급 장비를 적용해 탄생시킨 ‘뉴 스피드래인 라이프라인 시리즈(New Speedlane Lifeline Series)’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큐리티 게이트 뉴 스피드래인 라이프라인 시리즈는 라이프 라인(Lifeline)이라는 이름처럼 살아 있듯 생동감 있는 모델이다. 분에담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보행자의 이동성을 연구하고 건축가와 건물 관리자, 임차인 등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했다. 최근 들어 작업 환경이 점점 더 역동적으로 변함에 따라 강화된 건물 보안 대책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현장 니즈를 반영해 탄생시킨 뉴 스피드래인 라이프라인 시리즈는 직관성과 혁신성, 상호작용 등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업계에서 가장 얇은 보안 카메라를 적용한 새로운 제품은 슬라이드(Slide), 스윙(Swing), 오픈(Open)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각 모델은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된다. 라이프라인 시리즈는 보안 수준이 더 높아지거나 액세스가 어려운 경우에도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듈형 시스템이기 때문에 고객의 설치 의도에 맞춰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색상 선택도 자유롭다. 다양한 색상 옵션과 마감재를 선택해 기업별로 회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색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라이프라인 시리즈의 4가지 장점 지이아이티는 뉴 스피드래인 라이프라인 시리즈의 장점으로 디자인 혁신과 강화된 보안성 및 안전성, 고도화된 기능, 유려하고 유연한 디자인 4가지를 꼽는다. 디자인 혁신에 대해서는 기존 장비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이용자와의 친근감은 물론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감성적 차원에 집중해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안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본 16조의 센서와 더불어 보안 센서를 추가 설치했다. 점프 오버 센서(Jump Over Sensor)로 비인가자의 시큐리티 게이트를 뛰어넘는 행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별도의 보안 센서를 내장해 상황 발생시 게이트 상판의 LED 적색 표시와 경보음이 울리게 했다. 다양한 기능도 보강했다. 전력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평상시는 절전상태로 전기를 절약하고 일정거리 안으로 출입자가 접근하면 접근 감지 센서를 이용해 초록색 LED가 카드를 태깅하는 부분과 카드리더기까지 점등되게 했다. 또한, 최첨단 자기 진단 기능을 탑재해 이상 상황 발생시 초기 설정값으로 자동으로 복구되는 자기 진단 복구 기능이 탑재돼 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가장 폭이 좁은 스윙타입 제품(10㎝)은 좁은 공간에 설치해도 통행 폭이 확보되도록 업계 최소 폭으로 고안했다. 뉴 스피드래인 라이프라인 시리즈는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세계 60여개 분에담 지사와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이아이티가 지난해 하반기 독점 런칭해 정부기관의 주요 건물에 납품했다. 지이아이티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미려한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 및 보안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