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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원자력의학원 안전관리 실태 점검 2018.02.17

화재·재난 취약지역 CCTV 감시 여부 등 점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설 연휴 하루 전인 지난 14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화재 등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가 역할 확대를 위해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과기정통부의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관할 소방서장과 재난안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재난안전상황실 등 6개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화재·재난 취약지역 CCTV 감시 여부와 소방감시용 PC 정상 작동 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병동에서의 모의 화재 훈련 시에는 화재감지기 및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의료용 산소 차단 여부 등 6개 항목과 화재로 인한 중환자 응급처치 훈련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했다.

소방방재상황실에서는 화재 발생 시 자동경보장치 정상 작동 여부 및 발화 지점 표시 여부의 적정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체크했다.

의료원 내 대형 공사장에서는 작업자 안전 조치 여부, 안전펜스 설치 여부 등 5개 항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소방펌프실에서는 정전 시 소방펌프에 대한 비상 전원 공급 여부, 화재 시 소방펌프 정상 작동 여부 등 4개 항목을 점검했다.

이어진 점검 내용에 대한 강평에서 유영민 장관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사고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오늘 점검으로 발견된 일부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안심사회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근원적 재난 예방과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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