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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신규 기초과학 체험 전시물 16점 개발 2018.02.21

국내 최초로 관람객이 전시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 도입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기초과학 콘텐츠를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ICT, 인공지능 등을 관람객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융합형 체험 전시물 16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은 12개월간 기획 및 제작 기간을 거쳐 소리(4점), 빛(4점), 첨단헬스케어(5점), ICT(3점) 관련 작동형 체험 전시물을 개발하고 상설전시관에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체험 전시물은 전시물 주제의 기초적인 콘셉트를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징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관람객이 생산한 콘텐츠가 다음에 체험하는 관람객과 공유될 수 있도록 ‘관람객이 직접 만들어가는 전시 콘텐츠’ 기능을 전시물에 부여했다. 두 번째는 고정형이 아닌 분리 이동이 용이한 모듈형으로 제작된 것이다.

상설전시관 1관에 소리(파동, 음파, 도플러효과 등)와 빛(굴절, 반사)의 기초과학을 시각화하는 체험 전시물이 설치됐고, 상설전시관 2관에 신규 설치된 첨단헬스케어 코너에는 뇌의 기능 및 인체 해부를 인터렉티브 체험물로 설치했으며, ICT 분야에는 체험자가 인공지능이 돼 볼 수 있는 딥러닝 체험물이 설치됐다.

특히, 첨단헬스케어 코너의 ‘어떤 선택이 좋을까?’에서는 미래의 헬스케어 이슈인 인공장기 교환, 맞춤형 유전자 등을 소개한다. ICT 코너의 ‘우리가 만드는 빅테이터’ 전시품에선 ICT 이슈 중 하나인 일일 이동 위치정보 공개 범위 등에 대한 관람객의 생각을 수집해 공유한다. 이는 관람객이 스스로 전시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전시 기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신규 체험 전시물 운영에 있어 첨단헬스케어 및 ICT 이슈에 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람객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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