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닷오알지-다음세대재단, ‘다이버시티 코리아’ 프로젝트 진행 | 2018.02.22 |
구글닷오알지, 다음세대재단 후원으로 문화다양성 증진 추진
인권, 평화, 소수자 등 주제로 온라인 동화 제작 및 제공할 예정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구글의 자선 활동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가 비영리 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을 후원해 국내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이버시티 코리아(Diversity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다이버시티 코리아 프로젝트의 지난 1월 교사직무연수 현장 [사진=구글닷오알지] 구글닷오알지는 2005년 출범한 이래,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인도주의적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비영리 기관 및 혁신가를 지원해 왔다. 구글닷오알지는 기술과 혁신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신념 하에 △교육 △비즈니스 성장 △포용(다양성) 등의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변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닷오알지는 다음세대재단 후원을 통해 다이버시티 코리아 프로젝트를 수행,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어린이들에게 다양성을 주제로 한 그림동화를 매개로 인권, 젠더, 소수자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다양성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구글닷오알지가 후원하는 다음세대재단은 2001년 9월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2009년부터 문화다양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올리볼리’ 사업을 통해 다문화 동화제작, 도서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다음세대재단은 기존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주로 세계의 문화와 풍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야기였다면, 다이버시티 코리아 프로젝트에서는 문화다양성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인권, 평화, 소수자 등 더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동화를 제작 및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버시티 코리아 프로젝트는 아동과 교사를 위한 내용으로 각각 구성된다.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그림동화는 그동안 한국의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성 그림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는 약 140여 편의 다양성 동화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3분 이내로 구성된 그림동화는 한국어, 영어, 원어(한국동화 제외) 자막과 내레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다이버시티 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20여 편의 새로운 다양성 동화가 연말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은 올해 전국의 초등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동화를 활용하고, △다문화 △인권 △장애 △공존 △평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올리볼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문화다양성 동화 일부[이미지=구글닷오알지]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교육자료 제공하는 웹사이트 오픈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 돕고 학교에서 문화다양성 수업 실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문화다양성 교육 교사직무연수’ 실시 △문화다양성 및 교육 스터디와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교사연구회’ 운영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소재로 교과 과정과 연계한 ‘문화다양성 교육자료’ 개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교육자료 웹사이트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다양성 감수성 테스트’도 새롭게 제공한다. 문화다양성 감수성 테스트는 교육자와 학생의 연령에 따라 아동용과 성인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셀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문항별로 자세한 해설이 제공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도 함께 소개된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라, 인권, 차별, 장애 등 문화다양성 제고를 위한 양질의 의미 있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교육 현장의 많은 관계자들이 문화다양성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기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 환경이 보다 풍부하게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글닷오알지 케빈 브레기(Kevin Brege) 아태지역 프로그램 매니저는 “다양성과 포용은 구글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성 관련 프로젝트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버시티 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 다양성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문화 집단에 대해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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