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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사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 실시 2005.04.15

엠피씨, 사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 실시


고객센터 기반의 CRM 전문업체 엠피씨(MPC)가 2005년을 ‘고객 정보 지킴의 해’로 정하고,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 지킴이’ 보안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했다.

 

정보 지킴이 보안 캠페인은 고객정보 유출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의식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엠피씨 내부 보안 운동이다. 엠피씨는 이번 캠페인을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연중 캠페인으로 정한만큼 내부 보안의식 개선과 보안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등으로 불법 유출돼 거래되고 있는 개인정보는 2,000여만 명. 이는 국민 두 사람 중 한 명의 정보가 유출돼 거래되고 있는 셈이어서 개인정보 유출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엠피씨 관계자는 “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스팸 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등에 악용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접하면서, 개인은 물론 기업 차원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있는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아웃소싱 업계의 생명은 고객과의 신뢰이므로, 고객을 위해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보 지킴이 보안 캠페인은 전 상담원이 보안 브로치를 착용하고, 매일 아침조회 시 주의사항을 받는 것으로 시작해, 월 1회 이상 철저한 보안교육을 통해 보안의식을 확고히 정착시키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보보안에 대한 관리 매뉴얼 강화와 함께 각종 보안 시스템도 연초에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이와 함께 엠피씨는 사내 보안교육과 보안 시스템  강화 등 이중안전 장치를 통해 내부직원이 고객정보를 외부를 가져가는 상황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엠피씨의 조영광 사장은 “어느 때보다 고객정보 보안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내부직원의 의식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는 포털 사이트나 이동통신사 뿐 아니라 아웃소싱 업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제한 뒤 “엠피씨는 고객정보 보호의 사후처리보다는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보안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