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이낙연 총리, 대구·경북 4차 산업혁명 준비 현장 방문 2018.02.25

대구 혁신도시, 기존 생산 중심에서 혁신구조형 구조로 개편 위해 노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대구 혁신도시(대구 동구 소재) 내 한국뇌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한국뇌연구원은 뇌 분야 기초·첨단 응용 연구와 산·학·연 협조 체계 발전 등을 위해 2011년 12월에 설립했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첨단의료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 성과 제고 등을 위해 2010년 12월에 설립됐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지역의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 시설 구축·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지자체가 협업하는 혁신 성장과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연구·지원기관들의 격려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 혁신도시는 기존 생산 중심의 산업구조를 혁신주도형 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대구 혁신도시는 동구 신서동 등 9개 동 일원에 421.6만㎡로 조성, 2015년 12월 말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다. 첨단의료연구 분야의 연구·개발·생산 기능이 집적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혁신도시 내에 조성됐다.

이 총리는 먼저 한국뇌연구원을 방문해 한국뇌연구원 원장으로부터 기관 현황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그와 관련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재단 현황과 4차 산업혁명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총리는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4차 산업혁명에 진입하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가 더욱 커질 우려가 있는데 지방의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키워야 대한민국의 지역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하고, 와서 보니 연구자들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서 지방에서도 4차 산업혁명 대비가 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22일 이곳을 방문한 이유 중 하나도 지방에도 4차 산업혁명이 잘 준비되고 있다는 것을 전국에 발신해서 지방도 기죽지 말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연구개발(R&D) 예산이 19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됐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보다 많아진 첫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예산 편성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지방의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깨 23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과학기술기본계획’과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이 심의돼 2040년까지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계획이 확정되고 지방의 과학기술 역량을 어떻게 더 키울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