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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봉덕 코맥스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수상 2018.02.28

코맥스 50년 경영 리더십과 韓 정보통신산업 부문 공로 인정받아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스마트홈 IoT 업체 코맥스의 변봉덕 대표이사(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대상을 받았다.

변봉덕 회장은 코맥스 성공신화를 이끌어온 장본인으로 리더십과 대한민국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코맥스]


변 회장은 회사가 큰 위기에 놓였을 때도 한 사람의 직원도 해고하지 않는 인재 경영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결집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며 위기를 극복해 왔다.

또한, 변 회장은 50년 동안 코맥스를 운영하면서 대한민국 정보통신 부문의 발전을 이끌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정보통신산업의 불모지였던 당시 도어폰 사업을 시작으로 성장해 현재 125개가 넘는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코맥스는 지난 50년동안 한국의 주거문화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스마트홈과 시큐리티를 연동한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코맥스의 비디오 도어폰은 1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제1호 명문장수기업에 뽑혔다.

코맥스는 2016년 기준 매출 1,318억원을 달성한 창립 50주년의 국내 대표 물리보안기업으로, 45년 이상의 업력을 인정받아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코맥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4%로, 수출이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한다. 직원은 모두 206명으로 이중 25%가 연구·개발(R&D) 인력이며 모두 141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맥스는 꾸준한 기술 개발로 정보통신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AI)를 활용한 AI 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변봉덕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삶의 안전과 가치를 실현한다는 미션 아래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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