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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드론·VR 등 활용한 산업 현장 특별 안전 점검 실시 2018.03.08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진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울산시는 지난 7일 SKC 울산공장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공단 내 전 기업체 해빙기 안전 점검 유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GPR(전자기 펄스를 이용해 지하 구조 파악 및 지하 시설물 측량), 드론, 3D스캐너, VR 등 특수 점검 장비를 활용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단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소방본부장(소방), 남부소방서장(위험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장(산업안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가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장(화학물질)과 SKC(주) 사장, 총괄부사장, 울산 공장장 등 SKC 임원진과 노조위원장이 참여했다.

점검에 앞서 화학공장 전반에 대한 안전 교육 후, 3D VR 장비를 통해 점검 시설과 점검 방법에 대해 사전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점 점검 대상은 증류탑 등 생산시설·지하 배관·이송 배관 등으로, 먼저 정문 앞 도로 밑 지하 배관에 대한 점검에는 지하 매설 탐지 장비인 GPR을 활용해 지하 배관 위치와 땅 꺼짐·누설 등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높이 40m 증류탑에는 대형 드론의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외관상 부식, 파손 등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서 3차원적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설물의 미세한 굴곡과 변이를 측정해 내는 3D 스캐너를 활용한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하며, 밸브·플랜지·이송 배관은 가스검지기에 의한 누출 여부 확인 점검도 이뤄졌다.

김기현 시장은 “국가산단 내 전 기업체에서는 CEO 등 경영층이 주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 으뜸 도시 구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나아가 4차 산업 연계형 특수 안전 점검 장비 적용을 통해 산업 안전의 질적 수준과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유시스·헥사곤PPM·D-Solution·라이카 지오시스템즈코리아 기업의 첨단 스마트 장비가 지원됐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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