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드 서버, 5년간 연평균 44.2% 성장 | 2007.07.05 | ||
한국IDC는 국내 블레이드 서버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44.2%의 성장률로 오는 2011년에 매출 규모가 1,0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출하대수는 연평균 54.8% 성장해 2006년 3200대 규모에서 2011년에는 29,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IDC(대표 백인형 www.idckorea.com)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블레이드 서버 컨퍼런스 2007┖을 개최하고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라즈니쉬 아로라(Rajnish Arora) IDC아태지역 서버그룹 총괄 이사를 비롯, IBM, 히다찌, 후지쯔, HP,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해 블레이드 서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IDC의 라즈니쉬 아로라(Rajnish Arora) 이사는 이날 기조 강연을 통해 "급격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는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IT가 보다 더 민첩해지고 유연해져야 한다"고 말하고, 블레이드 서버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폼팩터로서 여러 물리적인 장점과 더불어 가상화 기술 및 시스템 관리상의 이점을 바탕으로 IT 단순화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로라 이사는 "시장 확대를 위해 블레이드 제공 업체들은 블레이드가 갖는 물리적인 장점이나 관리역량을 넘어 보다 더 전략적인 관점에서 블레이드 서버의 다양한 이점과 가치 제안을 설득력 있게 고객들에게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IDC 최진용 선임연구원은 "기업의 IT 환경은 소수의 하이엔드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던 환경에서 수천 대의 볼륨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는 환경으로 변모하였고, 이와 같은 환경 변화를 통해 기업은 서버 시스템의 도입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데이터센터의 공간 부족 문제, 전력소비량 및 운영비용의 증가 등과 같은 새로운 이슈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블레이드 서버와 가상화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두어 발표했다.
최진용 연구원은 "전세계 서버 부문 투자 중, 전력 및 냉각 그리고 유지보수 및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해마다 급속도로 증가, 각각 전력 및 냉각 비용의 증가율이 신규 서버 도입비용 증가율의 약 8배, 유지보수 및 관리 비용의 증가율이 신규 서버 도입비용 증가율의 4배에 이르는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블레이드와 가상화 기술을 연계한 서버 콘솔리데이션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서버의 활용률을 높이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개선하기 위해 향후 블레이드는 ┖애플리케이션 콘솔리데이션┖ 단계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진용 연구원은 국내 서버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면서 "국내 블레이드 서버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4.2%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11년에 매출 규모가 1,0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출하대수는 연평균 54.8% 성장해 2006년 3,200대 규모에서 2011년에는 29,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국내 전체 서버 시장에서 블레이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판매대수 기준으로 2007년 4.4%에서 2011년 19.3%까지 점유율이 상승, 블레이드 서버는 앞으로 랙 마운트 서버 수요를 대체하는 동시에 신규 수요가 더해지면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향후 이 시장에서 벤더들은 현재의 랙마운트 서버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보다 진보된 가상화 기술을 채택한 새로운 블레이드 제품들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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