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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데이터센터 개소 1년 만에 애저 매출 320% 상승 2018.03.20

2017년 2월 가동 후 국내 애저 부문 매출 300% 뛰어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 확장 등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고순동, 이하 한국MS)가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애저 지역[이미지=애저 홈페이지]


한국MS 고순동 사장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Digital Transformation Summit)’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 2월 가동을 시작한 국내 데이터센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유한 클라우드 시설이라면서 국내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성과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현재 전 세계 50곳의 애저(Azure) 지역을 통해 140개 이상의 국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순동 사장은 지난 1년간 MS의 국내 애저 매출이 3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스토리지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넘어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그니티브 서비스 등 서비스형 플랫폼(PaaS) 중심의 애저 데이터 서비스 매출 또한 277% 성장했다고 말했다.

오피스365(Office 365) 매출도 지난해 4월 국내 오피스365 데이터센터 오픈과 더불어 40% 증가했다. 고순동 사장은 IaaS, 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체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면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고순동 사장은 파트너들과 함께 생태계를 확장해 온 성과도 공유했다. 파트너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 사장은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CSP, Cloud Solution Partner)의 성장, 국내 대형 SI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오픈소스 지원 확대 등 3개의 축으로 나눠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삼성SDS 및 LG CNS를 비롯한 주요 의료기관과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한국M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혜택이 산업 전반으로 퍼지도록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이상 오픈소스를 지원해온 MS 정책도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와 맞물려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고순동 사장은 지난 1년간 애저 클라우드에서 구동된 오픈소스 기반의 앱, 솔루션, 서비스 매출이 700% 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MS가 기존 윈도우 중심에서 리눅스 등의 오픈소스까지 포용 범위를 넓혀 국내 개발사와 스타트업들이 자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뜻이라고 자평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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