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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전사고 예방도 스마트하게! 2018.03.23

하천 범람, 산사태 위험 예방 등 주민 안전 위해 IoT 활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양천구가 IOT(사물인터넷)를 적용한 IT 기술을 활용해 주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청사 내에 GNSS RTK 기준국을 설치하고 사물인터넷을 적용, 안전한 도시를 위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GNSS RTK는 실시간으로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물의 위치·고도·속도 등을 고정밀로 측정하는 이동측량시스템이다.

구는 그동안 지적측량 및 기타 위치측량 업무에서 서울시 RTK(실시간 이동 측량 시스템) 네트워크 기준국을 활용해 이동측량을 실시해왔다. 구는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빠르게 고정밀의 위치측정이 필요, 전국 최초로 청사 내 인공위성을 이용한 GNSS RTK 기준국을 설치 완료했다.

이에 시범적으로 올여름부터 IoT를 기반으로 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천에 IoT 침수센서를 부착하면, 해당 지역에 대한 정밀한 위치와 정보가 구청 GNSS RTK 기준국을 통해 양천구 안전재난상황실에 제공되게 된다. 이에 구는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의 모니터링으로 주민들의 신속한 출입 통제를 수행,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이 외에도 △화재 감지 △산사태 위험 △수질 오염 등 안전 분야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GNSS 기준국을 측량기준점(지적기준점)으로 고시해 인근 구에서도 측량 및 위치정보 취득 등 공간정보 구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IoT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문제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간정보는 국토·도시·환경·교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는 신기술 환경에 대응해 주민들의 안전과 소통을 위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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