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스캔들 후, IT 근무자들 중 1/3 “떠나겠다” | 2018.03.27 |
MS 근무자들 중 50%는 “계정 삭제”...페북 근무자는 2%만
실제 삭제 여부까지 조사되지 않고 있어...더 두고 볼 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최근의 페이스북 스캔들 때문에 IT 업계의 근무자들 중 31%가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할 계획임을 최근 한 연구를 통해 밝혔다. ![]() [이미지 = iclickart] 이는 팀 블라인드(Team Blind)라는 곳에서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2600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1/3에 가까운 응답자가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와 페이스북의 부적절한 행위가 불쾌하다며 페북이라는 SNS 플랫폼을 떠나겠다고 답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로 꼽은 떠나는 이유는 “프라이버시”다. 한 아마존 직원은 해당 설문을 통해 “온라인 프라이버시에 대해 항상 민감해왔다”며 “물론 사이버 공간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받는다는 것이 환상에 가까운 개념인 건 알지만, 이번 페이스북 사태는 도를 넘었다”고 말했다. 한편 팀 블라인드는 연구 참여자들을 메이저 기업별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른 바 실리콘밸리의 거인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스냅, 우버, 구글, 아마존에서 근무하는 응답자들을 나눈 것인데, 페이스북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근무자들 중 페이스북을 떠나겠다는 응답자는 50%, 스냅 직원은 46%, 우버 근무자는 40%, 구글은 38%, 아마존은 34%였다. 페이스북 근무자들 중 페이스북을 삭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2%에 그쳤다. 물론 이러한 응답을 한 사람들이 실제로 페이스북을 삭제할지는 미지수다. 설문이 종료되고 3일이 지난 시점에 실제로 삭제를 감행한 사람이 얼마나 됐는지 팀 블라인드는 추적하지 않고 있다. 실제 설문 조사 내용은 여기(http://blog.teamblind.com/index.php/2018/03/26/31-of-tech-workers-say-they-will-deletefacebook/)서 열람이 가능하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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