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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 송환, 28일 인도식 끝으로 中에 업무이관 2018.03.29

2014년부터 5년간 총 589구 중국군 유해 송환
5차 인도식 끝으로 中 퇴역군인 사무부로 이관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국방부(장관 송영무)가 28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가오샤오빙(高曉兵) 중국 민정부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국방정책실장, 유해발굴감식단장 등이, 중국의 주한 중국대사, 보훈국 부국장, 외교부 아주국 참사관, 중앙 군사위 정치공작부 부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국과 중국은 2014년 1월 22일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매년 청명절 이전에 중국 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한국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중국군 유해 569구를 송환했으며, 제5차 인도식을 통해 20구를 추가로 송환했다.

이러한 유해 송환 업무는 제5차 인도식을 끝으로 중국 ‘퇴역군인 사무부’로 이관된다. 향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는 지속적으로 중국에 송환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유해 송환 업무가 중국으로 이관되는 데 대해 중국 민정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국방부 장관이 이날 행사를 주관했다고 설명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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