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업체들, 미국 조달시장 노려라 | 2007.07.09 |
중기청, 美 조달시장 개척단 및 조사단 파견 한ㆍ미 FTA 체결로 미국조달시장 진출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의 미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일정으로 미 정부 조달시장 개척단 및 조사단을 파견한다. 한ㆍ미 FTA 정부조달분야 주요 타결내용은 우선 상품 및 서비스의 양허 하한선을 2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인하한 내용이다. 또 미국 본토 내의 과거실적 요구를 금지하는 조항도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한ㆍ미 FTA 체결을 계기로 미국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장 개척단 및 조사단을 파견, 중소기업의 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장 개척단 및 조사단은 중소기업청 관계자 및 현지 파견 군수무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미 수출 인큐베이터 관계자, 미 연방 조달시장 참여 희망업체 등으로 구성되며, 현지 컨설팅 업체를 통해 미 정부 조달품목별로 참여기업의 1:1 매칭상담회 등 현지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개척단 일정과는 별도로 시장조사단을 파견, 미 국방성(DOD: Department Of Defense)을 방문하여 미 연방조달시장의 70%를 차지하는 국방 조달분야에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확대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 조달분야는 한ㆍ미 FTA체결과 관계없이 양국간 상호국방조달협정 체결 또는 미국방 조달 시험분석 프로그램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FCT(Foregn Comparative Testing), REF(Rapid Equipping Force) 등 국방조달 시험분석 프로그램을 쉽게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시험기관 상호인정협약(MRA)체결 및 테스트 비용 감면방안 등을 논의한다. FCT란 미국방성에서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상용화된 제품을 대상으로 2~3년간 걸친 시험을 통해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또 REF는 미 육군이 전장에서 제기된 수요를 신속히 충족시키기 위해 최대 90~180일 정도의 시험기간을 통해 운용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시장 개척단 및 조사단 파견은 미 조달시장의 특성 상 중소기업이 단독 진출하는데 따른 현실적 한계를 감안한 현지 유력 벤더 및 컨설팅업체 등 현지 조달 마케팅인력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수출인큐베이터, 민간해외지원센터, OKTA 등 현지거점 및 현지 인력 간 조달관련 협력단을 구축하는 등 조달 진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하여 현지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시장개척단 및 조사단 파견을 계기로 올 연말에 조달청의 협력 하에 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업체들로 2차 현지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참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작업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인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에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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