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상부, 위·변조 방지요소 도입한 새 여권 선보여 | 2005.04.15 |
외교통상부, 위·변조 방지요소 도입한 새 여권 선보여
이번 신 여권에 도입된 기술은 사진을 부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사 형태로 개선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는 갈수록 늘어나는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캐너를 이용해 사진을 여권에 인쇄하고, 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나 훈민정음, 거북선 등의 이미지가 새겨진 초박막 필름을 위에 씌우는 형태로 제작되는 새 여권은 특히, 특수렌즈로만 식별 가능한 고스트 이미지 등 첨단 보안요소가 곳곳에 적용됐다.
이와는 별도로 국제민간항공기구 표준에 적합한 기계판독을 가능토록 하기 위해 여권 신청자의 모든 인적사항을 데이터화해 보관하기로 했다. 새 여권 도입과 관련 보안요소의 강화로 인해 향후 기획중인 생체인식여권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미국은 비자 면제국에 대해 생체인식여권 발급을 추진 중이다.
새 여권의 유효기간은 10년 이내(일반), 5년 이내(외교 및 관용) 등 2종류로 구분되며, 8세 미만의 자녀라도 반드시 별도의 여권을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사진부착 형태의 여권을 갖고 있는 국민들의 경우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종전 여권을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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