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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강좌 온라인에서 무료로 듣는다 2018.04.01

교육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계획’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지난 30일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K-MOOC는 고등교육기관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 10월 14일 처음 선보여 2017년 말 현재 총 70개 대학이 참여해 324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K-MOOC는 질의응답·토론 등 수준 높은 양방향 학습 관리로, 학습자 수와 수강신청 건수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해 왔다.

2018년 K-MOOC 운영 계획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다양한 분야의 우수 강좌의 지속 확대·제공을 위해 2018년에는 500개 강좌 이상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분야 묶음강좌 및 직업교육 강좌를 신규 개발한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묶음강좌는 특정 분야 4~5개 강좌를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2018년도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묶음강좌 5묶음을 개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문 기술·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직업 현장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직업교육 분야 10개 강좌와 한국학·전공 기초 등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5개 강좌를 강좌 단위로 공모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K-MOOC는 2018년부터 신규 강좌 공모 시 기존의 대학 단위 공모 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학습자에게 필요한 분야의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출연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강좌 개발에 참여한다. 2017년까지 대학·전문대학으로 한정된 강좌 개발 주체를 확대해 올해부터는 사이버대학 등 모든 고등교육기관은 물론 기업·출연연구기관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구글이 미국의 코세라에서 강좌를 제공하는 것과 같이, 향후 K-MOOC에서도 기업이 제공하는 우수 강좌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기관 및 해외 무크 개발 강좌도 제공한다. 2018년도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개발하는 온라인 인문석학 강좌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우수 강좌도 K-MOOC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프랑스 펀무크(언어·문화 강좌)와 태국 타이무크(데이터사이언스 분야, 관광 분야) 등 해외 무크 3개 강좌를 2018년부터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해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365일·24시간 언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청강모드·강좌 추천 도입 등 학습자 친화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한다.

기존에는 정해진 기간에 수강 신청을 해야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강좌를 상시 개방해 운영 기간 이외에도 청강모드로 언제나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관심 분야와 학습 목적에 따른 맞춤형 강좌 추천 기능과 강좌 맛보기·상세 정보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수강 신청과 학습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K-MOOC 강좌는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2018년 신규 강좌는 올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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