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국방기술 추진방향 논의 | 2018.04.01 |
방위사업청, ‘2018 국방기술기획 발전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지난 28일 국방컨벤션(서울 용산구)에서 ‘2018 국방기술기획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8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 및 ‘2018~2032 핵심기술 기획서’를 중심으로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해 산학연 및 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연구개발 추진 전략과 로봇 기술에 대한 초빙 강연 △국방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실행계획이 담긴 2018년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 추진 방향 설명 △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2018~2032 핵심기술기획서 및 미래 국방기술 소개 △2018년 국방핵심기술사업과 민·군 기술협력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방기술기획’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하태정 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국방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KAIST 오준호 교수는 ‘로봇기술과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국내외 로봇기술의 현 수준과 발전 추세를 알아보고 국방 분야 로봇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인 ‘2018년도 국방핵심기술기획 추진 방향’에서는 2018년도 국방 R&D 추진 전략 및 중장기 핵심 기술 기획 방향에 대해 다뤘다. 먼저 2018년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안) 주요 내용 발표를 통해 2018년도 국방 R&D 투자 및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방위산업 육성‘ 시행 및 국방 R&D 혁신에 필요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다음으로 2018~2032 핵심기술기획서 주요 내용 발표에서는 무기체계별 기술로드맵 등 핵심 기술 기획 현황을 설명하고, 민간 기술을 활용한 국방 미래 신기술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아울러 ‘4차 산업과 연계한 미래 국방기술’ 발표에서는 미래전에 대비해 첨단 민간 기술과 국방 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도출된 63개 미래 국방기술 및 40개 신개념 무기 체계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산·학·연의 연구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8년 국방핵심기술 사업과 민군 기술협력사업을 설명하면서, 사업별 공모 방법·절차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방위사업청 유정열 차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현 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민·관·군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3축 체계 등 국방 R&D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창의·도전적 미래도전기술개발제도 신설 등 국방 R&D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 이창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와 같이 군과 산·학·연 관계기관과의 정책적 소통 창구를 활성화해 국방핵심기술 확보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되는 기술기획은 기존의 무기 체계 개념에서 벗어나 미래 기술 중심으로 추진돼야 하고 기품원이 미래 국방연구개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산·학·연의 국방연구개발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방과학기술 관련 정보 공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8~2032 핵심기술기획서 일반본은 기품원이 운영하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dtaq.r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18년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안)도 4월 말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에서 심의·확정 후 방위사업청 홈페이지(www.dapa.go.kr) 및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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