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기술 기반 우리 재해경보시스템, 해외에서 배운다 | 2018.04.03 |
재난 취약 10개국 재난 관리 담당 공무원 초청 연수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전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17일까지 재난 취약 국가의 재난 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글로벌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우리나라 재난 관리 체계, 홍수 및 급경사지 예·경보 시스템에 대한 이론 강의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조기경보시스템 설치 현장 방문 등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며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38회에 걸쳐 총 60개국, 55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에는 10개국, 18명의 개발도상국 재난 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T) 기반 재난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조기경보시스템은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적으로 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급증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선진 재난 관리 정책과 관련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재해 경감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우리나라 방재산업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대상국과의 우호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재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재난에 취약한 국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재난 관리와 재해 경감 전략을 내용으로 글로벌 연수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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