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1~2년 안에 도입” | 2018.04.03 |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 3~5일 세종서 개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드론봇 전투체계는 육군의 미래”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육군(참모총장 김용우)이 드론봇 전투체계를 향후 1~2년 안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이하 드론봇 컨퍼런스)’가 충남 연기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일 개막했다. 드론봇 컨퍼런스는 오는 5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육군참모총장이 주최하고,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제갈용준)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국방부 및 합참·연합사, 육군의 주요 직위자와 3성 장군 이상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국회 국방위원인 김중로 국회의원이 축사를 진행했다. ![]() ▲육군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보안뉴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드론봇 전투체계가 전장의 판도를 일거에 바꿀 수 있는 첨단 비대칭 전력으로서 육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드론봇 전투단을 구축하게 되면 최소전투·최소희생으로 아군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전력저하 우려까지 극복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국가 산업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드론봇 전력화가 △전쟁양상의 변화 △무기체계의 변화 △부대편성의 변화 등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GP·GOP 지역의 경계 작전과 해안 경계시스템도 획기적으로 변할” 전망이며 “드론봇이 미래 육군의 핵심 전투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는 향후 1~2년 내 도입돼 전투실험에 활용되거나 야전부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육군은 드론봇 전투체계를 해안경계 및 중요시설 방호 등 후방지역작전 특성에 맞게끔 조기 개발하고,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향토사단을 전투실험부대로 지정하고 전투실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말 드론산업 규모를 5년 내 20배 육성한다는 목표로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드론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과기정통부도 드론을 혁신 성장동력으로 2022년까지 약 8조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구축에 놓인 제약과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3일 드론봇 컨퍼런스는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계획’을 주제로 △국방 무인·로봇의 시범운용사업과 효율적 획득 방향 △드론봇 전투실험 추진방향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군사혁신 개념 △정밀 공격형 군집드론 발전방향 △지상로봇체계 선행 핵심기술 발전방안 △무인항공체 현황 및 데이터링크 발전추세 등의 세션이 구성돼 있다. 4일 ‘드론봇 전투체계 제한사항 해결책’, 5일 ‘첨단 상용기술의 군사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세부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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