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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민 생활문제 해결 위한 지능형 ICT 기기 개발 2018.04.05

‘공공 분야 지능형 디바이스(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조류독감(AI) 확산 방지, 노후 건물 붕괴 사전 감지,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 편의 제공 등을 위한 기술이 개발된다.

[이미지=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오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기술개발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안전, 약자보호 등 국민 생활문제 해결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지원하는 ‘공공 분야 지능형 디바이스(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수요를 받아 기술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한 후 공모를 통해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을 개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이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매년 3개 과제를 선정·개발한 후 지금까지 총 9개 기술을 개발해 13개 지자체 등이 활용 중이다.

올해는 1~2월 두 달간 수요를 조사해 총 56건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아래의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 조류독감(AI)의 사전 예방 농가 출입관리 디바이스 개발
조류독감 발생 이후에 다른 가금류 농가로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이다. 조류독감 발생 지역 주변의 인근 농가를 출입하는 차량 및 인력을 실시간으로 농장주 또는 주무관청이 파악해 조류독감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농가의 피해를 줄이는 농가 출입관리 기기를 개발한다.

△ 시설물 붕괴 사전 감지·경보 디바이스 개발
자연재해·건물 노후화에 의한 시설물의 붕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술이다. 붕괴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해당 주민을 신속히 대피하도록 알려 주는 시설물 붕괴 사전 감지·경보 디바이스 개발을 추진한다.

△ 교통약자 이동 편의 버스 승·하차 지원 디바이스 개발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버스차량의 승·하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다. 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하는 차량 운전기사에게 교통약자 탑승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개발 과제로, 국내 버스 이용 환경 및 교통약자의 이동 권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과제는 국민 생활문제를 일선에서 잘 알고 있는 지자체를 통해 발굴된 수요로, ICT 기술이 국민 생활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중소기업에게는 기술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며 개발한 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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