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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SW그룹, 윤종기 전무체제 ‘시동’ 2007.07.10

하반기 SW 사업전략 강화 계획 밝혀


“HW 기업이 아니라 서비스 기업”이라고 천명한 바 있는 IBM이 “사실 IBM은 서비스 기업이 아니라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리드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본격적으로 SW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국IBM은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한국에서도 실현하겠다”며 하반기 SW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IBM이 내놓은 글로벌 리더십 ‘인포메이션 온 디멘드(Inforamtion on Demend)’를 국내 시장에도 확산시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IBM의 소프트웨어 그룹에 취임한 윤종기 전무는 이날 “디지털 컨버전스가 진행되면서 SW 산업은 서비스와 함께 발전하게 된다”며 “IBM은 서비스 기업을 천명하고 있지만 사실은 SW와 서비스를 함께 리드하는 기업이다. SW 산업의 진화에 따라 고객의 니드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에 맞는 SW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IBM이 밝힌 SW 전략은 상반기에 설립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연구소’를 통해 IBM의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특화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IBM의 오픈스탠다드 제품과 개방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갖춘다는 것이다.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나 비즈니스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시장에서도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IBM “하반기 SOA 솔루션 본격 출시”


IBM이 이날 발표한 5가지 기본전략의 첫 번째는 ‘미들웨어 시장의 수평적 통합 선도’이다.


윤종기 전무는 “세계 최대의 미들웨어 업체인 IBM은 DB2를 비롯한 정보관리 솔루션과 웹스피어, 티볼리, 로터스, 래쇼날 등 5개 SW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SOA, 인포메이션 온 디멘드, ITSM, 엔터프라이즈 2.0, ALM 등 솔루션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 최근 IT산업을 리드하는 핵심기술인 SOA에 집중하기 위해 IBM은 인도와 중국에 SOA 디자인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한국IBM은 우리나라에서도 SW 연구소를 통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SOA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IBM이 밝힌 또 다른 중요 전략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SW 업체들을 인수합병 하는 것이다. 윤 전무는 “최근 몇 년간 IBM이 인수한 기업은 50개가 넘는다. 새롭게 인수된 기업은 IBM이 취약한 SW와 통합되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는 한국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윤종기 전무는 “IBM의 SW 산업은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시키는 핵심적인 인프라스트럭처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고객의 비용을 줄이고, 위험요소를 막으며, 사업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SW 사업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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