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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등 4가지 테마로 클라우드에 공감 나누다 2018.04.06

올 다섯 번째 4차 공감, ‘SW, 구름 타고 세계로 TF’와 함께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5일 서울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서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4차 공감을 개최하고 관계부처·기관, 현업 종사자들과 함께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과기정통부]


4차 공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국민·기업·정부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방안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2017년부터 김용수 차관 주재로 개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이하 SW)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타 분야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SW, 구름 타고 세계로 TF’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W, 구름 타고 세계로 TF‘는 국내에서 클라우드 확산이 저조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클라우드 전담기관 임원 등으로 구성됐다.

발표·토론에 앞서 김용수 차관은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정보기술 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인프라로,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국내 SW 시장은 물론 IT서비스 및 인프라 등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주제별 발표는 ‘SW, 구름 타고 세계로 TF’ 각 분과(① 산업육성, ② 공공확산 및 제도개선, ③ 기술·인력양성, ④ 보안개선)별로 지난 두 달 동안 논의한 결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산업육성 분과는 손쉬운 창업(Lean Start-up), 금융·의료·제조 등 특정 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클라우드 특화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공공확산 및 제도개선 분과는 공공 부문 클라우드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클라우드 특성을 반영한 조달 및 유통 체계 마련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기술·인력양성 분과는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기술 및 인력 평가 지표 도입의 시급성, 기술 로드맵 수립 및 전문 인력 양성 기관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

네 번째 보안개선 분과는 클라우드 보안제도(SaaS 인증제 도입 등), 클라우드 보안 위협 대응 능력 강화, 클라우드 보안산업 육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산학연 전문가 토론에서는 접속과 체험의 새 시대로 가는 현재 시점에서 사물인터넷 확산과 함께 늘어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 융합과 활용을 위해서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적으로 국가 클라우드 산업을 전력 인프라 산업에 버금가는 주요 이슈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 산업을 혁신하는 큰 그림(All@Cloud)을 그려야 하고(기술분과 김두현 교수), 민간과 적극 협력해 공공 분야 중심의 초기 내수 시장을 창출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동시에 공공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공공·제도분과 나종회 교수).

한편, 이날 4차 공감 회의에 앞서 김용수 차관은 ICT 중심의 융·복합 공간으로 구축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현장을 방문해 입주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포 디지털혁신파크는 빅데이터캠퍼스, 도시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SAP Seoul Digital Institute, D.CAMP, 상상공작소 등으로 구성된 창업·교육·글로벌 교류 목적의 복합 공간(1만6,078㎡)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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