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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데이터 전문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2018.04.07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본인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 위한 업계 의견 청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6일 데이터 전문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를 방문하고, 데이터 전문기업들과 함께 ‘데이터 산업 혁신 성장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본인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을 위해 데이터 산업계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제 사업에서 활용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등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제 사업에서 활용하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는 △얼굴인식 사이니지(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알고리즘 적용으로 맞춤형 광고 제공) △전자가격 표시기(상품 재고 등 관련 데이터 등을 분석, 세일가격 등 최적 가격 설정 및 실시간 변경 관리)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가공 및 활용까지 데이터 산업 주요 분야별 기업·스타트업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5개 기업은 △데이터 활용 기업인 레이니스트·메디블록·호갱노노 등 △데이터 수집 기업인 KT·SKT·신한은행 등 △데이터 가공 기업인 GDS컨설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기업인 크라우드웍스·와이즈넛 등이다.

간담회 참여 기업들은 데이터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개인정보 등 관련 규제와 양질의 공공·민간데이터 개방 부족으로 인해 데이터 활용과 사업화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전문 인력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하다며 과기정통부에서 데이터 산업의 기반 확충에 더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실제 체감한 애로 사항과 규제 개선 방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유영민 장관은 “지금은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을 위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때로서 △ 데이터의 산업적·상업적 가치 창출, △ 개인정보 활용의 신뢰 확보, △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기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사슬 혁신 등 획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국민들의 높은 기술 수용력으로 데이터 기반 선도국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과기정통부도 데이터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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