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방산분야 전자전 전문가 뽑혀 | 2018.04.09 |
4월 수상자 광대역 수신기 개발한 브로던 전유석 부장 선정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브로던 전유석 부장과 현대중공업 정용관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밝혔다. ![]() [이미지=과기정통부] 중소기업 수상자인 전유석 부장은 RF분야의 밀리미터파 광대역 수신기(6~18GHz)를 개발, 수출 시장 개척과 혁신제품 국산화를 통해 우리나라 RF 산업의 성장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전유석 부장은 최근까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방산분야의 전자전(EW) 시스템에서 전파수집과 방향 탐지를 위해 필요한 광대역 수신기를 개발했다. 단일 경로가 아닌 여러 개의 채널을 확보하여 동시에 수신이 가능하고, 채널 간 위상정합을 통해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함으로서 관련 기술의 국산화와 소형경량화 등 방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방산분야 광대역 수신기 모듈을 이스라엘 IAI-ELTA 등 해외 기업에 수출하는 등 보유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호를 분석하기 위해 주파수 하향변환에 필요한 위상잡음 특성이 우수하고, 출력주파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국부발진기(LO)를 병행 개발함으로서, 향후 필요한 국가에 모듈을 수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전유석 부장은 “지금까지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분야 초고주파 대역에 필요한 RF 모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선진국에 뒤지지 않도록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 기술력 하나만을 믿고 연구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장님과 동료에게 진심의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 정용관 책임연구원은 선형설계분야의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쌍축 LNG 운반선, 쇄빙/내빙선의 선형개발 및 실선(實船) 적용을 통하여 우리나라 조선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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