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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증강현실 기술로 발전소 운영한다 2018.04.12

국내 최초 발전설비 증강현실(AR) 스마트글라스 개발 착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발전설비 관리 및 재난안전용 증강현실 스마트글라스(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터)와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일 본사(울산시 중구)에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증강현실(AR) 플랫폼 & 콘텐츠 개발’ 착수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인 이랜텍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설비 운전조작용 증강현실 플랫폼인 스마트글라스 개발 및 관련 콘텐츠 제작 계획, 일정 및 활용 방안 등을 협의했다.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증강현실(AR) 플랫폼 & 콘텐츠 개발’은 발전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동서발전이 공모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연구과제 중 하나로, 동서발전이 보유한 발전 운영 분야 노하우를 증강현실 기술로 구체화해 발전설비 신뢰도 및 재난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이번 연구개발로, 발전설비 운전 조작 시 인적 실수를 방지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대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을 발전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하고 당진화력 9·10호기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도입, 실시간 성능관리 시스템, 인공지능 고장 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발전소 구축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2017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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