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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자전거길, 국민이 직접 살핀다 2018.04.13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여행단)’ 발대식을 갖고 남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낙동강·오천길 등 8개 노선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투어단’은 8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면서 자전거 이용자의 시각에서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3월 지자체가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 점검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번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현장점검 투어단’은 작년 4개 조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8개 조로 확대됐다. 지난 3월에 진행된 공모에서 자전거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128개 조가 응모하는 높은 관심 속에 8개 조가 선정됐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많은 동호인들이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구간이다. ‘현장점검 투어단’은 각각 2~3일 일정으로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남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낙동강·오천길 등 1,054㎞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직접 자전거로 달리면서 도로 노면 상태,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투어단’에 선정된 ‘따르릉 따르릉(D&D)’ 이동호 팀장은 “사내 직장 동료로 팀을 구성해 주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완주한 경험이 있다”며, “그동안 자전거길을 다니면서 현장에서 느낀 경험들을 토대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들 하나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전거 인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점검 투어단은 안전지킴이로서 이용자인 국민의 시각에서 자전거길을 점검하고 자전거 이용수칙을 홍보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길을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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