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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시아 지역 간 대테러 협력 논의한다 2018.04.18

외교부, ‘한-OSCE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 회의’ 개최 예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외교부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협력해 19~20일 서울(조선호텔)에서 ‘한-OSCE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력적 극단주의와 관련해 △도전 요인 및 해결 방안 △국가 전략 수립의 핵심 우선순위 △청년층 역량 강화 △온라인상 테러리스트 사상 전파에 대한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대테러 분야에서 OSCE와 아시아 지역간 개최되는 첫 번째 회의로, 최근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관 분야 민관 전문가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OSCE가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유럽 지역 내 대화와 교류를 촉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테러 분야에서 OSCE와 아시아 지역 간 협력 심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초국경적인 폭력적 극단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아시아 지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특히 청년층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16년 7월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2018년 1월 국가 행동 계획을 수립하고, OSCE·유엔대테러실(UNOCT)·유엔대테러사무국(UNCTED) 등과 함께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등 폭력적 극단주의를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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