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국방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보고회의 개최 2018.04.19

2월 5일~4월 13일 안전진단 결과보고 및 개선책 마련
전군 9만 4,082개소 점검, 이 중 20.7%가 보완 필요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국방부(장관 송영무)가 1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이하 대진단) 결과 보고회의를 개최한다. 대진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이미지=iclickart]


이날 보고회의는 서주석 차관이 주관한다. 국방부는 회의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대진단 기간 전군 9만 4,082개소 군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책임성 제고를 위해 안전진단 실명제를 운영했으며, 국방부 장·차관이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안전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군 자체점검반과 더불어 국방부에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및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구조적 안전진단, 법규 미준수·미비, 안전교육 시행여부 등 구조적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안전진단 시 시설·보건복지·예산 등 관련부서와 협업함으로써 실질적 현장변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각 군은 특히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 사용 건물 △병영생활관 △함정 △대규모 유류저장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예하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부 안전진단 추진단은 위험 요소가 높은 표본을 선정, 국방시설본부·각 군·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진단 결과, 국방부는 △화재 안전분야 8,938개소 △구조물 안전분야 6,610개소 △해빙기 안전분야 1,164개소 등 1만 9,468개소(진단 대상의 20.7%)의 보완점을 식별했다.

▲국방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및 조치 계획(단위: 개소)[표=국방부]


화재분야에선 해군작전사 건물 외벽 가연성 자재 제거 및 불연성 자재 교체 시공 등 드라이비트 시설 개선이 297개소로 식별됐다. 육군3사단 백골회관 자동화재경보 전송시스템 신규 설치 등 소방 설비 보완은 8641개소로 식별됐다.

구조물 안전분야에선 해군군수사 합동생활관 균열부 보수, 공군15비행단 옹벽 배부름 발생 지역 정밀점검 후 보강 등 6610개소가 식별됐다. 해빙기 안전분야에서는 육군15사단 전술도로 등 1164개소의 재난취약지역 보수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진단 추진단장인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대진단 기간 “최상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는 장병·각급부대·국방부가 각각의 소임을 다할 때 이뤄질 수 있다”면서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국방부 관련부서와 각 군은 19일 회의를 통해 미흡사항에 대한 분야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