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킹 유혹에 빠진 19살 컴퓨터 천재 | 2007.07.16 | |
크래킹은 큰 범죄라는 인식, 학교에서 가르쳐야!
검거된 A씨는 키보드를 조작하는대로 원격에서 볼 수 있는 키보드해킹 툴인 후킹 프로그램과 주민등록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000여 명의 개인정보와 게임사이트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빼내 이를 이용해 게임아이템을 가로채 800만 원을 벌어들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게임 관련 게시판에 ‘게임을 위한 테스트버전’이라는 이름으로 실제는 후킹 프로그램을 유포했다. 그후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내고 게임아이템을 갈취하는 한편 또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용자들의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A씨는 인터넷 고교를 졸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19살 청년으로 중2때부터 후킹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중3때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국대회에서 수상도 한 경력이 있는 컴퓨터 수재라고 한다. 그가 이번에 유포한 해킹 프로그램은 국내 바이러스 백신 제품으로도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악성프로그램인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그가 지난 2003년부터 해킹을 시작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보강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 아직 어린 청년이 크래킹의 유혹에 벗어나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가 종종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진정으로 해킹을 통해 보안을 공부하고 있는 많은 화이트 해커들이 선의의 피해를 당하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정보보보호 업체 관계자는 “교육당국은 지금보다 더욱 강화된 사이버 윤리의식 교육을 초중고 교내에서 실시해야 하며 프로그램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느끼고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대로된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