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베트남 국방장관 회담 개최 | 2018.04.23 |
한반도 안보정세 및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논의
한-베트남 ‘국방협력에 관한 공동 비전성명’ 체결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응오 쑤언 릭(Ngo Xuan Lich)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정세 및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3일 응오 쑤언 릭 베트남 국방장관과 공동 비전성명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송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설명했다. 릭 장관은 우리 정부의 일관된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에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의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간 포괄적인 협력강화를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송 장관은 베트남과의 국방·방산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차원의 협력 등 역내 평화를 위한 노력에도 베트남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릭 장관은 아세안 협력을 확대하려는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릭 장관은 한국과의 국방·방산협력은 베트남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ADMM-Plus 차원의 역내 안보 확보 노력에 양국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양국 장관은 샹그릴라 대화(ASS, 아시아안보회의) 및 ADMM-Plus 등 다자회의 시 만나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회담 후 ‘국방협력에 관한 공동 비전성명’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국방부간 국방·방산협력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 이 성명은 △군 고위급 인사교류 △교육훈련 △해양안보 △방산협력 △UN PKO 활동 △유해발굴 △인도적 지원 △다자안보협력 등 국방·방산 전 분야에 걸쳐 양국간 협력 증진 내용을 담고 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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