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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가속화 2018.04.24

2018년 총 30억 투입, 대전 특화 게임 제작 지원 사업 부스팅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 공고한 게임 제작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2018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2016년부터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게임산업을 육성해 왔으며, 차세대 게임 시장 선도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대전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대전시는 올해 30억원을 들여 △대전특화Ⅰ 게임 제작(시뮬레이터 게임) △대전특화Ⅱ 게임 제작(VR, AR 게임) △성장형 게임 제작(모바일, PC 게임) 등 3개 분야 개발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우수 게임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그간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으로 14개에 불과했던 대전지역 게임기업이 70개까지 늘어났고,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매출 평균 22% 증가·2년간 2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지는 등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VR·AR 기반 시뮬레이터 게임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역 기업인 ‘플레이솔루션’은 VR 시뮬레이터 로 올해 20억원 규모 판매 계약을 성사했으며, ‘에이디엠아이’가 개발한 1인용 시뮬레이터 는 CGV에 입점했고, ‘비주얼라이트’는 VR 게임 을 출시해 스팀 탑셀러 2위 기록, ‘티엘인더스트리’는 스크린 배드민턴 게임 매장인 <스매싱존>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대전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의 흥행 성과도 눈에 띈다. ‘미디어워크’가 지난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개발한 <썰매챔피온>은 구글 피처드에 선정돼 다운로드 수 75만 건을 돌파했으며 ‘플레이캐슬’의 <방구석 뽑기왕>이 다운로드수 60만건, ‘텐글게임즈’의 또한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수 60만건을 달성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글로벌 진출 역시 활발히 이뤄져 ‘지오아이티’는 IoT 게임 자전거 를 중국에 17만불 규모로, ‘지에프테크놀로지’는 4D 스크린사격 게임을 몽골에 21만불 규모로 수출했으며 ‘앤트로스’와 ‘쏘그웨어’는 이번 달 중국 중경에 오픈한 한중창신기업협력센터에 AR 보드게임인 <마키나이츠 AR>을 전시하고 중국 내 비즈니스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시 김정홍 4차산업혁명과장은 “대전은 지역의 강점을 살려 국책기관 ETRI의 연구기술, 국방 소프트웨어 등 과학·국방 관련 기술이 융합된 시뮬레이터 게임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화 분야인 VR·AR 기반 시뮬레이터 게임 육성에 더욱 집중해 차세대 게임 영역에 차별화된 지역으로써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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