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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美 샌디에고시와 4차 산업혁명 협력사업 시작 2018.04.24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울산시는 UNIST와 함께 미국 샌디에고시와의 4차 산업혁명 교류 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STIP(스마트 운송 혁신 프로그램) 사업의 세부과제 기획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UNIST에서 시, UNIST, 테크노파크, 지역 기업체 및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샌디에고시와 함께 추진할 스마트 운송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기획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시가 지난 3월 미국 샌디에고를 방문해 샌디에고시와 4차 산업혁명 산업기술 분야 국제 협력 MOU를 체결한 후, 지능형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우선 자율주행차 기술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울산의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UNIST, 울산TP 등이 주관해 STIP 공동협력사업 기획 방향을 발표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울산시가 공동협력사업으로 기획 중인 콘셉트는 우선 특정 구간을 순환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자율주행 배달로봇 기술개발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 자율주차 기술을 포함한 자율주행차 기술 고도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8월까지 세부 사업을 기획해서 샌디에고시와의 협의를 통해 협력 사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미국 샌디에고시 관계자를 초청하는 STIP 사업 2차 워크숍을 개최해 기획 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전경술 울산시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미국 샌디에고시와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잘 기획해 자동차산업 고도화를 통해 울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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