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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우리 기술로 글로벌 실용화 앞당긴다 2018.04.24

전 세계 28개국 표준전문가, 대거 서울서 모여 핵심 기술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51차 지능형교통시스템(ISO TC 204) 분야 국제표준화회의가 22~28일 7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지능형교통시스템(ISO TC 204)은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분야에서 여행자 정보, 교통 체증 관리, 대중교통, 상업운송, 긴급운송 서비스 및 상업 서비스 부문에 대한 교통 정보, 통신, 제어시스템을 위한 표준화 작업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28개국,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 및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국제표준 16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자율협력주행·도로 정보기술(IT) 기반에 대한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율협력주행 핵심 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실용화를 위한 국제표준[ISO/CD 20901(V2V 통신을 통한 긴급제동 경고시스템), PWI(V2I 기반 자동차전용도로 차선 내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안해 자율협력주행 차량의 상용화 촉진에 앞장선다.

행사 기간 중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견학과 세종시 ‘C-ITS’ 시범 사업 현장 기술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술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분야인 지능형교통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기술표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부 연구개발(R&D)과 표준화 연계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관련 우리기술의 국제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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