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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주도 선언 2018.04.26

말랑말랑 서비스로 진화하는 오피스SW...한컴 오피스 2018 출시
그룹의 ICT 기술 융합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으로 시너지 창출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통한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주도 선언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하 한컴그룹)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컴 말랑말랑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형 오피스SW를 비롯한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공개하며 한컴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미지=iclickart]


한컴오피스 네오 이후 2년 3개월 만에 공개한 한컴오피스 2018은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솔루션 등 첨단 기능을 접목해 오피스SW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말랑말랑 서비스로 진화했다.

한컴오피스 2018은 콘텐츠의 생산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한컴에셋’과 문맥을 이해하는 인공지능기반의 번역 서비스, 사용자가 직접 출판할 수 있는 전자책 솔루션 연동 등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한컴에셋은 문서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서식과 클립아트, 글꼴을 공유·판매할 수 있으며, 향후 교육,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컴그룹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을 맞아 ICT 융복합 그룹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CT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영역으로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을 주목했다.

우선 첨단 ICT 기술의 집합체로 불리는 스마트시티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보안 등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기반 기술과 요소 기술을 두루 갖춘 한컴그룹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를 스마트시티 사업의 원년으로 삼은 한컴그룹은 국내외 기관 및 기업과 연계를 통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미 올해 초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을 위해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 등과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을 출범시킨 한컴그룹은 의장사로 활동하며 해외전시회 및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와 디지털 시장실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베트남 등 해외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터키 이스탄불 등 스마트시티 사업 진행을 위해 상반기에 논의하기로 하고, 오는 5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도 서울시와 함께 공동 전시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그룹이 보유한 다채로운 솔루션 및 기술을 망라할 수 있는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념을 제시하고,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복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차량, 드론, CCTV, 스마트빌딩을 제어하는 IoT 플랫폼 △소방, 통신, 방범 등 시민 안전 및 편의와 직결되는 스마트 공공 서비스 △전자정부, 스마트계약, 스마트 금융 등 블록체인 바탕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한컴MDS의 IoT 기기관리 플랫폼,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오피스SW, 한컴시큐어의 블록체인 및 보안, 산청의 소방안전 및 재난대응기술 등 그룹의 자체 기술력으로 구성하여 향후 기술 진화에 따른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한컴그룹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경망의 기반 기술로 각광받는 블록체인 사업영역에서도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통한 생태계 조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한컴그룹 내 통합보안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한컴시큐어는 하이퍼렛저, 이더리움 등과 같은 블록체인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한컴에스렛저’를 공개했다.

한컴에스렛저는 보안성을 대폭 강화해 블록체인 장점 중의 하나인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크게 높여 인프라 환경 개선 및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컴그룹은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에 한컴시큐어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정부 구현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토대로 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 계약, 자율주행 자동차, 헬스케어 등 스마트시티 사업영역에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컴시큐어가 기존 보안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선보인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여 금융,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 구축, 운영까지 제공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해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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