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CEO들, “하반기 IT산업 성장세 회복한다” | 2007.07.19 | |
국내 IT분야 최고책임자들은 하반기 IT산업이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IT기업 CEO들은 19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 최근 IT업계 현황과 하반기 IT 산업 전망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 남중수 KT 사장, 김신배 SKT 사장,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장,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기수 IT SoC 협회 회장, 윤석경 SK C&C 사장,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이 참석했다. IT 유관기관에서는 석호익 KISDI 원장, 서승모 KOIVA 회장, 유병창 SW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IT산업 수출 증가세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는 있으나, 올해 상반기에도 IT 수출은 전체 수출의 32.2%를 담당하는 등 여전히 우리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하반기에는 휴대폰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우리 IT산업 전망과 관련, KISDI는 하반기 IT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해 상반기 7.8%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하반기 IT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데 공감을 표시하면서, 하반기에는 생산량 증대, 투자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휴대폰 생산량의 경우 삼성전자는 당초 1억 3천만 대 목표이던 것을 1억 5천만대로 늘려잡았고, LG전자 역시 상반기 3500만대에서 하반기에는 4300만대로 늘렸다.
이동통신서비스 설비투자와 관련해, 노준형 장관은 상반기에는 화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 통신에 대한 투자는 원활히 진행되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외이브로(WiBro) 등 신규서비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KT는 상반기에는 투자가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와이브로(WiBro), 가정내 광케이블 가입자망(FTTH), IPTV 등 전략사업 투자를 강화해 당초 목표치인 2조 8천억원의 투자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SK S&C 등 IT서비스 업계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금융권의 IT시스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정부와 기업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기-SW-서비스의 해외진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완선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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