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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10월 시험 발사 성공 위한 첫 점검 회의 개최 2018.04.27

정부·지자체 등 안전한 발사와 관련한 11개 기관 참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10월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의 시험 발사에 대비해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시험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6일 과기정통부에서 첫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험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는 시험발사체 발사장인 고흥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육·해·공 통제와 △비행 경로상의 관련 시설·장비·인원에 대한 안전 확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 대응 계획 등 체계적인 안전통제시스템 마련과 △발사 관련 위협 요소 검토 및 사전 차단 계획 마련 등을 위해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발사안전통제 기본 계획과 동 계획에 따른 지휘계통 간 전달체계 및 기관간 협조체계를 유기적으로 체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향후 발사 임무 및 위험 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모의 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발사 대상인 시험발사체는 총 3단으로 구성된 한국형발사체(2021년 개발 완료 및 2회 발사 예정)의 2단부에 해당하는 것이며, 한국형발사체 핵심 기술 확보에 관한 주요 이정표로 시험 발사를 통해 75톤급 주엔진 비행 성능을 최초로 검증할 예정이다. 시험 발사 성공 시 발사체 전반에 관련된 기술의 확보 여부가 확인되며, 해당 엔진 4기의 묶음(클러스터링)을 통해 본 발사체의 기술 확보도 탄력받을 예정이다.

현재 시험발사체의 최종 성능 확인을 위한 인증모델(QM) 종합연소시험을 수행 중이며(2018.3월~), 동시에 실제 비행모델(FM)의 제작·조립을 수행 중이다.

한편 한국형발사체 개발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사업에서 시험 설비 구축 및 7톤 엔진의 성능 확인을 완료했고, 현재 시험발사체 발사를 목표로 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사안전통제협의회 회의를 통해 발사 과정에서 일어날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 공공 안전을 확보하며 향후 모의 훈련 등을 통해 시험발사체의 안전한 발사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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