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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기업 89%, 12개월 이내 AI 기술 도입 계획 있다 2018.05.04

씨게이트, AI 도입 현황 설문조사 발표
기업 70%, 향후 3년 이내 AI가 기업에 중요한 영향 미칠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아태 지역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도입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태지역 AI 도입 현황[자료=씨게이트]


‘데이터 현황: AI 도입을 위한 준비’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의 기업들은 AI 기술의 생산성 향상 혜택을 인지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설문 응답자 중 96%는 AI 도입이 생산성과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믿지만, 95%에 달하는 응답자가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IT 인프라에 추가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9%의 응답자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IT, 유통, 제품 혁신, R&D, 재무 및 고객지원 등의 분야에 AI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지만, 설문 대상 3분의 2가 AI 개발과 도입을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I 도입에 관한 주요 문제점으로는 ‘명확한 전략과 방향’, ‘인프라’,‘예산’, ‘경영팀의 노력’, ‘재능있는 인력’ 등이 꼽혔다. AI 도입이 활발한 산업으로는 ‘IT’가 73%로 가장 높았으며 ‘공급망 관리/물류(51%)’, ‘생산혁신 및 R&D(45%)’ 등의 순이었다.

테 반생(Ban Seng The) 씨게이트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이제는 애널리스트는 물론이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전문가들이 모두 AI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 아태지역은 꾸준히 성장하는 경제와 인적 자원, 고도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며 “아태 지역 기업들은 AI를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 테이터 처리 능력을 지원할 수 있는 IT인프라 및 생태계를 적극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 92%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 95%는 AI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30%는 현재의 투자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91%는 AI 도입에 필요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AI 도입 현황[자료=씨게이트]


73%의 응답자가 향후 12개월 내에 현재 보유 중인 AI 관련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며 94%는 AI에 데이터 보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21%는 자체 데이터 보안 전략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검토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IT 시장조사기관 IDC의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스피어 중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데이터는 50배 증가해 2025년 5.2ZB(제타바이트)에 달하며 이 중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으로 분석되는 데이터는 100배 증가해 1.4ZB에 달할 전망이다. 오늘날의 데이터 환경에서는 시스템 운용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네트워크 스토리지 용량을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시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AI에 투자된 금액은 390억 달러에 이르며, 아태지역의 AI 투자 규모는 2021년 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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