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테크윈, 사업분할 및 사명변경으로 제2의 도약 | 2018.05.0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식 출범… 시큐리티사업부문은 ‘한화테크윈’ 사명 유지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한화테크윈이 사업분할과 사명변경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꿈꾼다. 한화테크윈이 항공엔진 사업을 분할해 존속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새로 탄생시키고 시큐리티사업부문은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편제시켰다. 시큐리티사업부문은 한화테크윈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기로 했다. ![]() 이같은 결정은 한화테크윈은 지난 2월 2일 이사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시큐리티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편제하기로 의결했다. 존속법인 한화테크윈의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해 항공엔진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시큐리티부문 신설회사가 ‘한화테크윈’이라는 사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분할로 존속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지상방산,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한화시스템 등 기존 자회사 4곳에 신설법인인 한화테크윈(시큐리티부문)을 더해 모두 5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7월, 지상방산 사업, 파워시스템 사업, 정밀기계 사업을 분할해 독립회사로 경영해왔으나, 직관적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하기 쉬운 사명으로 바꿔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사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쓰게 됐다. 지난달 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는 사명 변경에 따른 출범식도 가졌다. 이번 사업분할은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사업별로 고유한 영역에 전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분야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대를 통해 항공엔진 부품과 모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한화테크윈’이라는 사명을 그대로 쓰는 시큐리티사업은 분할 후 수익성, 지속성, 성장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통해 사업을 재도약해 나가고 차별화된 기술 및 지능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영상보안장비 전문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근 물적분할된 한화테크윈은 새로운 칩셋 및 관련 기술에 매진하며 글로벌 리딩 시큐리티기업으로서의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설립한 베트남 제조법인을 애초 계획보다 1년 이른 1분기에 조기 가동하며 새로운 전기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작년 사업분할로 인해 각 회사의 투자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어 경영 효율과 업무 스피드가 증가했다”며, “이번 분할 역시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시큐리티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