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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8.05.06

지진재난 대응훈련 등 재난유형별 대응 체계 가동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전광역시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가동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주간의 시범 훈련과 1주간의 본훈련으로 실시되고, 재난관리유관기관·군부대·경찰·소방·학교·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자치구 등 모두 92개 기관·단체와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재난위험성을 고려해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사이버테러훈련·불시비상소집훈련·시민안전문화운동 등이 실시된다.

특히 시는 전년도 안전한국훈련 전국 최우수기관으로서, 시범 훈련 기간 동안 전국의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관이 참관하는 지진재난 대응 시범 훈련을 오는 11일 오후 2시 한남대학교에서 32개 기관·단체와 참관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과 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동구에 소재한 모기업에서는 동구에서 실시하는 현장 훈련에 장비와 차량을 지원해 재난 복구 활동을 펼치며, 중구·유성구에 소재한 민간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인명 구조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16일 오후 2시 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시민 참여 지진 대피 훈련에는 시민과 기관·단체 등 약 9,000여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여하며, 불시 화재 대피 훈련·어린이 지진 대피 훈련·다중밀집이용시설 화재사고 훈련 등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10여명의 체험단을 구성해 훈련의 기획부터 평가까지 훈련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500여명은 훈련 당일 현장 훈련 참여와 참관을 통해 민과 관의 재난 관리 협업 기능을 확인한다.

시민들의 안전문화 실천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3월에 개최한 대전시 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훈련 기간 동안 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각 구청 교육장·119체험센터·지역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화재 발생 시 위기 탈출 등의 체험 교육이 실시된다.

시는 그동안 효율적이고 완성도 높은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협업 부서와 합동으로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4차례의 전체회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신성호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관련 총력 대응 체계를 다시 한 번 보완 개선해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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