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농업인, 드론 전문가 됐다 | 2018.05.09 |
장성군, 농업인 대상 ‘드론 자격증반’ 운영해 20명 합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장성군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보급하기 위해 운영한 ‘농업용 드론 전문 자격증반’에서 20명의 교육생이 드론(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성군] 드론은 농업 분야에서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장성군은 농업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자격증반을 운영해 왔다. 교육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됐다. 또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농한기인 2~3월에 운영했으며, 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항공법규·항공기상·비행이론 및 운용법 등 이론은 물론이고 실제 비행 훈련을 해보며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 점이 합격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또 평균 300만원가량인 드론 전문교육기관의 교육비의 50%를 군비로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진용우(장성읍)씨는 “농로가 좁아 농기계가 진입하지 못하는 논밭의 농장주나 벼 병해충 방제를 부탁하는 연락이 많이 온다”며,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인들과 함께 드론으로 벼 방제 작업을 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영농 외 또 다른 수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농업인을 적극 육성해 장성에 스마트 농업 환경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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