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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영유아·어린이 시설 대상 전자파 측정 2018.05.09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 시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자파 방출원에 대한 전자파 강도를 측정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자파 저감 방안을 컨설팅하는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은 전자파 강도 측정 전문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2015년부터 무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30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실·복도·운동장(놀이터) 등 어린이의 주 생활 공간에서 이동통신·방송국·와이파이 등 무선 주파수와 생활가전·사무기기에서 나오는 전원 주파수(60㎐) 전자파를 측정하며, 인체보호기준 대비 1/10 이하이면 전자파 안전시설임을 나타내는 확인마크를 발급한다.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된 430곳(지역별 배분)은 평가를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시행하는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부터는 사업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전자파 시민참여 자문단‘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전자파 시민참여 자문단은 학부모·교사·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현장 측정 및 측정 결과 등을 모니터링 및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파 원격 측정·모니터링 장비’와 ‘전자파 패트롤카(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탑재된 차량)’를 활용해 영유아·어린이 시설뿐만 아니라 통학로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분포 측정도 병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영유아 및 어린이 이용시설의 전자파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영유아·어린이 시설에 대해 전자파 패트롤카를 우선 운영하며, 향후 생활 주변 전자파 강도 분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자파 패트롤 및 안심지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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